IT블로거 블로그쟁이

청불영화사상 최초로 천만관객을 노리고 있는 영화 내부자들. 디오리지널의 개봉으로 감독판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데요. 내부자들을 통해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들이 여럿있습니다 주연배우들은 말할것도 없구요. 이병헌씨는 기사회생이라는 표현이 맞을듯. ㅋㅋ 홍일점인 이엘씨와 김대명,김홍파,배성우 등등 내부자들 이후로의 행보가 궁금해집니다. 그중에서도 내부자들의 최대 수혜자는 바로 조상무를 연기한 조우진씨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병헌씨의 말처럼 저도 내부자들을 보고 나서 가장 관심이 가는 배우가 바로 조상무였습니다. 내부자들에서는 분량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디오리지널에서도 분량이 많이 늘지는 않았는데요. ㅋㅋ 최후를 확인할수는 있었습니다. 사실 내부자들을 볼때는 생각을 못 했었는데.... 이병헌이 자..

요즘 출퇴근 길에 영화를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왕복 두시간 정도가 걸리는데 하루에 하나정도를 볼 수 있네요. ㅋㅋㅋ 예전에는 보다가 지나서 내린 적도 있는데.... ㅋㅋㅋ 다행히 퇴근길에 지나간거라 회사에 지각을 하지는 않았답니다. 육아로 영화를 보기가 쉽지는 않아서 가끔씩 정말 보고 싶은 영화가 있을때만 보곤 하는데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도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저는 못 보고 와이프만 보고 왔었습니다. 저는 다운을 받아서 어제 봤는데요. 기대를 적게 해서 그런지 저는 정말 재밌게 봤네요. 와이프도 그렇고 온라인에서도 그렇고 기대만큼 재밌지는 않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큰 기대감없이 봤거든요. 그런데 역시 마블이라는 찬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스토리도 괜찮았고,,,, 그래픽은 정말 예술이었습..

기대하고 기대하던 내부자들 디오리지널을 보고 왔습니다. 3시간이라는 긴 런닝타임이었지만 재밌었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기는 했는데요. 워낙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기대만큼 재밌지는 않았습니다. ㅠ 보고 또 봐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으나 2시간10분짜리 원작으로 개봉을 한 건 최고의 선택이었던것 같네요. 내용이야 워낙 많은 블로그에서 소개가 되고 있어서 추가된 내용들만 소개를 드릴까 합니다. 이건 이병헌의 과거모습입니다. 정치깡패로 발을 내딛고 나서,,,,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편집이 됐었겠죠 ㅎㅎ 이야기로 설명하듯이 보여주면서 지나갑니다. 추가된 내용 중에서 가장 흥미롭고 좋았던 시퀀스. 연예기획사 대표시절의 모습인데요. 여배우가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큰 웃음을 줬구요 ..

내부자들이 결국 사고를 쳤네요 ㅋㅋㅋ 아저씨를 누르더니 이제는 700만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12월28일기준으로 누적관객수는 6,959,23명. 오늘 내일 중으로 700만을 돌파할 예정입니다. 청불영화로는 놀라운 기록이죠. 개봉전에는 청불등급에 병사마에 여러가지 불안요소들 때문에 흥행에 실패할거라는 의견도 많았는데요. 뚜껑을 열어보니 이건 뭐 ㅋㅋㅋ 꿀잼입니다. 특히 남자들은 환장할만한 영화죠. 너무 재밌게 봐서 한번 더 보고 싶었는데 ㅋㅋㅋ 무려 50분이 추가된 감독판까지 개봉. 내일모레 개봉을 앞두고 있네요. 이건 무조건 봐야죠. 50분이라는 분량이 추가된 탓에 이미 보신 분들도 대거 보러 가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밌게 보기는 했지만 뭔가 허전하고 이병헌과 백윤식의 과거이야기가 궁금했는데. 감독..

지난주 토요일에 히말라야를 보고 왔습니다. 모처럼 시간이 나서 뭘 볼까 고민을 하다가.... 대호는 너무 남성적인 영화라서 스타워즈는 전편의 내용을 몰라서 와이프가 보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많이 안 보는 영화 중에서는 뭐가 없나 하고 봤는데 와이프가 좋아할만한 영화는 없더군요. 히말라야를 보고 싶다고 했는데,,,, 크리스마스날이라 당연히 매진. 가끔 남아있는 자리는 맨 앞자리거나 한자리씩 떨어져있는 ㅋㅋㅋ 혹시나 취소하는 사람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 무한으로 인아웃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두둥~ 명당자리에 두자리가 나더군요. 잽싸게 예매 ㅋㅋㅋ 예매에 성공했습니다. cgv왕십리에서 봤는데요.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자리가 참 좋아요. 구석자리도 방향이 스크린쪽으로 틀어져 있어서 크게 불편함..

요즘 재개봉 열풍이 뜨겁습니다. 이터널선샤인의 경우 재개봉 누적 관객수 30만명을 돌파하며 원래 개봉 당시의 두배 가까운 흥행을 기록중입니다. 명작은 개봉후에도 빛나는 법이라는걸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작품이네요. 이러한 열풍때문인지.... 원래 예정된거겠죠? ㅎㅎ 2016년 1월 14일 두편의 재개봉영화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둘 다 일본영화인데요. 러브레터와 시간을 달리는 소녀입니다. 러브레터는 설명이 필요없는 명작으로 이와이 슌지 감독의 21년전 작품입니다. 탄생 21년을 기념해 다시 개봉을 하게 됐네요. 화질이 좀 안 좋은 상태로 봤던 기억이 있는데 극장에서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그리고 다른 하나는 제가 정말 재밌게 봤던 시간을 달리는 소녀입니다. 제가 가장 재밌게 본 애니로 꼽..

지난주 박스오피스는 대작들의 개봉으로 어느때보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는데요. 승자는.... ● 히말라야 히말라야였습니다. 역시 황정민이네요. 박스오피스1위를 차지하면서 벌써부터 천만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국제시장과 베테랑에 이어 설마 이번에도....설마.... 2016년에는 강동원과 함께 하는 검사외전이 2월 개봉을 앞두고 있고 정우성,주지훈,곽도원과 함께 출연하는 아수라도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다시 히말라야로 돌아와서.... 히말라야는 개봉 첫날에 20만, 둘째날 19만, 셋째날 24만, 넷째날 42만, 어제는 4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5일만에 153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앞으로 이렇다할 경쟁작도 보이지 않아 이대로라면 천만도..

내년 1월 7일 개봉을 준비중인 영화 잡아야 산다. 김승우,김정태 주연으로 개인적으로는 망작의 기운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두분다 좋은 배우이기는 하지만 최근에는 이렇다할 히트작이 없네요. 물론 영화는 개봉을 해봐야 알겠지만.... 예고편만 봐도 그리 재밌을 것 같지는 않네요. 조금 유치한 느낌 ㅎㅎ 못 잡는다고 인생 종칠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ㅋㅋㅋ 암튼 제 예상이 빗나가기를 바래보겠습니다^^

스타트렉의 신작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타트렉은 저평가된 시리즈라고 생각하는데요 ㅋㅋ 재미에 비해서 국내에서는 흥행성적이 다소 부진했습니다. 비기닝도 다크니스도 200만을 넘기지는 못 했고 주변에도 보면 영화를 안 본 분들이 많더라구요. 진짜 재밌는데 말이죠^^ 스타트렉 시리즈는 네티즌 평점은 물론 전문가들의 평점도 높은데요. 네이버에서 보면 상업영화로는 드물게 평점이 꽤 높습니다. 티스토리는 카카오거니까 ㅋㅋ 다음영화 평점만 올리겠습니다. 다음영화는 전문가평점은 없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시길 ㅎㅎ 이번 스타트렉 비욘드도 재밌어보이는데요. 개인적으로 예고편만 봤을때는 전작들보다도 더 재밌어보이는데.... 이번에 감독이 바뀌더군요. 이게 약이 될지 독이 될지는 영화가 개봉을 ..

오늘 반가운 예고편 하나를 봤습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 아직 못 보셨다면 일단 보시죠^^ 얼마나 재밌을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예고편은 정말 잘 만든 것 같습니다. ㅎㅎ 원래 기대하고 있던 작품인데다 예고편까지 이정도니 더 기다려지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벤져스만큼이나 엑스맨도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휴잭맨이 빠지는 바람에 조금 아쉽지만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ㅋㅋ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이번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엑스맨 최고의 스케일을 자랑할 것 같습니다. 예고편만 봐도 알 수 있겠죠? ㅋㅋ 아포칼립스는 빌런의 이름으로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아포칼립스가 자신의 수하인 포 호스맨을 모으고 이를 막기 위해서 엑스맨들간의 사상 최대의 결전이 펼쳐지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