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007 스펙터를 보고 왔습니다.
결과는 재미없네요.
단언컨대 재미가 없습니다.
눈에 띄는건 레아 세이두뿐....
너무 뻔한 이야기전개와 연계성부족으로 배우들이 안돼보였습니다.
어떻게 이런 배우들과 제작비를 가지고 이런 영화를 만들었는지 어이가 없더군요.
런닝타임은 두시간 반이나 되는데 뒤로 갈수록 가관입니다.
와이프는 보다가 지루한지 게임을 하더군요. ㅎㅎ
초반부터 사실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아닐거야,,,, 재밌어지겠지라며 저를 위로했는데,,,,,
뒤로 갈수록 가관이네요.
미션임파서블을 생각하고 가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미션임파서블과 비교할 수 있는 영화가 아닙니다.
악당역의 크리스토프 왈츠도 온갖 무게는 다 잡더니 결국은 별것도 아니었고 허망하게 죽습니다.
시작부터 바람만 잔뜩 넣더니 결국은 별거 아니고 너무 쉽게 제압을 당합니다.
그리고 액션도 볼거리도 별로 없습니다.
재밌게 보신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는데,,,, 최근에 봤던 블록버스터 영화 중에서는 최악으로 꼽고 싶네요.
얼마전 그냥 닥치고 봐야되는 영화라고 포스팅을 하기도 했었는데,,,,
보러 간다고 하시면 말리고 싶은 영화입니다.
검은 사제들이나.... 수요일에 개봉하는 내부자들을 보러가시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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