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더 파이널 모킹제이 파트2 유종의 미 거둘까?

 

 

헝거게임 더 파이널이 다음주인 11월 18일 국내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수잔 콜린스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2012년 판엠의 불꽃에서부터 캣칭파이어 모킹제이 파트1까지 엄청난 흥행을 기록한 영화입니다.

 

책은 총 3권으로 모킹제이만 파트1,2로 나눠져 영화로 제작되었네요.

 

 

 

 

원작 소설은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는데요.

 

52개국에서 8천만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빌게이츠가 꼽은 인생의 책, 뉴욕타임스,USA투데이,아마존 베스트셀러 1,2,3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원작은 히트를 쳐도 영화로 제작되면서 흥행참패를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헝거게임의 흥행성적은 기대이상입니다.

 

세개의 시리즈로 기록한 흥행기록은 23억불로 한화로 2조가 넘는 엄청난 금액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유독 힘을 쓰지 못 했는데요.

 

판엠의 불꽃은 60만명

 

캣칭파이어는 112만명

 

모킹제이 파트1은 85만명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헝거게임 더 파이널도 국내에서는 100만명 내외의 성적을 거두지 않을까 싶습니다.

 

 

 

 

북미에서는 역대 북미 흥행순위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데요.

 

이번 헝거게임의 마지막 시리즈가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1편을 제일 재밌게 보기는 했는데요.

 

엄청난 재미는 아니라서,,, 북미에서의 흥행이 아이러니하기는 합니다.

 

국내정서와 맞지 않는 걸까요? ㅎㅎ

 

헝거게임의 히로인 제니퍼 로렌스는 이 영화를 계기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여배우 혹은 가장 몸값이 비싼 여배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로 카멜레온같이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흔치 않은 여배우이기도 합니다.

 

 

 

 

연말에는 볼만한 영화들이 참 많이 개봉하네요.

 

오늘은 목요일인데 왜 이렇게 금요일같을까요 ㅋㅋㅋ

 

다들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