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재밌는 영화들이 참 많았죠.
특히 한국영화들이 크게 성공했던 한해인데요.
국제시장,암살,베테랑이 천만을 넘겼고 어벤져스2와 킹스맨,매드맥스,분노의 질주 등이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풍성한 영화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2016년 개봉예정영화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배트맨vs슈퍼맨
가장 먼저 소개드리고 싶은 영화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입니다.
저는 배트맨의 팬이라기보다는 놀란의 팬인것 같은데요 ㅋㅋㅋ
이 영화는 매력적인 두 캐릭터를 한번에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재미를 주는 작품이기는 한데...
둘이 싸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실테니 뭔가 단단히 준비를 하고 나올텐데요.
그래도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데드풀
마블 코믹스의 인기캐릭터인 데드풀이 드디어 영화로 나옵니다.
데드풀이 큰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바로 돌i기 때문인데요.
독특한 정신세계를 갖고 있고 돈으로 움직이는 용병이며 어떠한 상처도 바로 치료가 되는 힐링팩터는 그의 가장 큰 무기가 됩니다.
그의 몸에는 암세포가 퍼져 있어서 계속적으로 재생을 하는데 이 때문에 정신세계는 피폐해졌고 세명의 인격이 존재해 그는 쉬지 않고 수다를 떨게 됩니다.
주연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맡았는데요.
또 하나의 인기캐릭터가 탄생할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아가씨
아가씨는 박찬욱감독의 작품으로 무려 하정우와 김민희,조진웅,김태리,문소리,김해숙이 출연합니다.
1930년대를 배경으로 엄청난 재산을 상복받을 귀족아가씨와 그 재산을 노리는 백작, 백작에게 고용된 하녀를 둘러싼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을 오간 5개월간의 촬영이 얼마전 끝났다고 합니다.
아가씨의 원작은 핑거스미스로 영국의 소설입니다.
노출수위가 상당해 캐스팅 당시 노출이 가능한 여배우 노출수위는 최고로 협의 불가능이라고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김태리가 캐스팅됐는데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아수라
아수라는 정우성,황정민,주지훈,정만식,곽도원 주연의 영화로 제목처럼 지옥같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싸움을 하는 나쁜 남자들의 이야기입니다.
정우성은 강력계 형사로 변신하고 황정민은 악덕시장으로 나와 악역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캐스팅만으로도 이목을 집중시켰던 작품인데요.
어떤 영화로 탄생할지 기대가 됩니다.
워크래프트
마지막으로 소개드리고 싶은 영화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입니다.
블리자드의 유명한 게임으로 어릴적 워크래프트2를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에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는데요.
게임이 원작인 영화들은 크게 흥행을 기록한 적이 거의 없는데 이번 워크래프트는 새로운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탄생을 알릴지도 모르겠습니다.
게임만큼만 잘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 2016년 개봉예정영화를 소개드렸는데요.
여기에 있는 작품들은 빼놓지 않고 봐야겠네요 ㅎㅎ
비내리는 불금.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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