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개봉을 기다리는 또 하나의 대작 한국영화.
바로 대호입니다.
대호는 주연배우는 최민식으로 명량으로 초초대박을 친 후 출연하게된 한국영화입니다.
중간에 루시에 출연하기도 했었죠.
대호는 174억이라는 막대한 자금이 투입된 대작으로 직접 산까지 만들었다고 하네요.
호랑이의 CG가 어느정도로 나올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먼저 예고편을 보시죠.
'나가 그만두라고 혔다'
최민식씨는 매 영화마다 맛깔나는 명대사를 남겨주시는데요.
예고편에서는 이 대사가 가장 눈에 띄네요.
사실 처음에 대호라는 영화가 만들어진다고 했을때는 별 기대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내용을 들어보니 흥행이 쉽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예고편을 보고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충분히 멋진 영화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명량'만큼의 흥행은 어렵겠지만 어느정도 흥행은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대호에는 최민식씨만 있는 것이 아닌데요.
놀라운 포스의 만식이형과 현지인(?)느낌의 김상호씨도 출연을 합니다.
또한 백지영의 남자 정석원씨도 출연을 하는데 진짜 일본인같은 느낌이네요. ㅋㅋ
그리고 감독은 무려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입니다.
최민식씨와는 신세계 이후 재회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도 멋진 영화를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현재 국내영화는 내부자들이 접수를 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12월에 대호와 희말라야가 개봉하기 전까지는 적수가 없어보이고 12월 중순이 되면 희말라야와 대호의 대결이 펼쳐질 것 같네요.
다들 즐거운 주말보내시고 날씨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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