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과 사도로 연타석 홈런을 날린 쇼박스가 11월 또 한번의 대박을 준비중입니다.
주인공은 내부자들.
제작초기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인데요.
이병헌과 조승우 그리고 백윤식 주연에 이경영,김홍파 등의 연기파 조연들이 더해져 명품 연기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내부자들은 이끼와 미생을 그린 윤태호 작가의 웹툰으로 웹툰에는 없던 내용들이 더해져 영화로 재탄생하게 됐습니다.
조승우씨가 연기하는 우검사는 웹툰에는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라고 하네요.
포스터도 뭔가 웹툰스럽죠?
개인적으로 이병헌씨의 연기는 국내에서 한손가락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요.
얼마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이미지가 좋지 않아 영화의 흥행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는 사생활과 영화는 별개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 정서상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협녀는 이병헌씨의 문제로 망작이 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라....
내부자들을 통해서 재기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공개된 스틸컷을 보면 놀라운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 사생활로 연기력까지 가려지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추신 : 쇼박스의 소액주주로써 내부자들의 대박을 기원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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