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의 고민
한 사회초년생의 사연입니다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온지 5개월차임
나이는 20대 중반의 사회초년생임
지금 다니는 회사가 중소기업이다보니 쉽게 생각하고 들어온게 있음
그래서인지 긴장도 금방 풀리게 되고 눈치없이 행동한것도 많았고
일도 제대로 못익혔음
수습이었지만 사장님보기엔 참 맘에 안 들었을거임
며칠전 부장님으로부터 우리회사와는 안 맞는것 같다는 통보를 받았음
그래서 지금 다른 회사를 알아보고 있음
그런데 다른회사에 가서도 우리회사랑 안맞는것같단 소리를 들을까봐 자신감이 없어짐
정신 똑바로 안차리고 일한 제 잘못 큰거 암
근데 정신 똑바로 차려도 다른 회사가서 또 그럴까봐 겁이 남
뭘 해먹고 살아야할지 자신이 없음 ㅜ.ㅜ
힘내세요 저는 제가 자진해서 이번 달만하고 그만두려고요
동생!!! 겁먹을거 없어... 다들 똑같아... 누군 처음부터 잘했겠나...?
실수하면서 배우는거고 그게 다 경험으로 남는거야.
자신의 잘못도 인정할줄도 알고,다만 자신감만 부족한것뿐이네.
아직 젊자나? 앞으로 한창 부딪히고 깨질때인데...지금은 배운다는 생각으로
당당하게 일을 해봐...
힘내요 저도 화장품가게만 4곳 돌아다니고 그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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