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메이즈러너 2 스코치 트라이얼 그냥저냥

블쟁 2016. 1. 27. 10:20

 

 

어제 메이즈러너 2 스코치 트라이얼을 봤습니다.

 

메이즈러너1은 예전에 봤는데 생각처럼 재밌지는 않았는데요.

 

2역시 그냥저냥 볼만은 했지만 크게 재밌다는 생각은 안 들더군요.

 

그래도 3나오면 볼듯 ㅋㅋㅋ

 

재밌게 본 사람들은 굉장히 재밌다고 해서 기대를 갖고 봤는데 기대만큼 재밌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배우들도 연기가 부족하다는 느낌은 크게 들지 않았지만,,,,

 

크게 매력적이거나 눈에 띄는 배우는 없더군요.

 

같은 시나리오에 배우들이 달랐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특히 여배우들은 제 취향이 아니더군요. ㅋㅋㅋ

 

 

 

 

메이즈러너가 국내에서 이목을 집중시킨 이유 중 하나는 아무래도 이분의 역할도 컸을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에서 자라 헐리우드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배우 이기홍씨입니다.

 

메이즈러너시리즈를 통해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고 비중도 꽤 높게 나왔죠.

 

특히 마지막에 혼자서 적들에게 사로잡혀갔는데요....

 

메이즈러너3에서는 더 중요한 역할을 맞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네요.

 

 

 

 

개인적으로 메이즈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에 대한 별점을 남기자면 세개반입니다.

 

재미없는 영화는 아니지만 헛점이 많고 뭔가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그래도 다음시리즈는 기다려집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