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이 개봉 14일만에 400만관객을 동원했습니다.
더 고무적인 것은 이러한 흥행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는 점인데요.
12월 중순에 대호와 히말라야가 개봉하기 전까지 이렇다할 경쟁작도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청불영화라는 핸디캡을 안고 있는 내부자들의 최종성적이 궁금해지는 시점인데요.
감독판이야기도 솔솔 나오고 있어 내부자들은 이래저래 여러가지 이슈를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나 주연으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이병헌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사생활논란에 이어 기대했던 협녀가 개망하면서 위기설이 돌았지만 내부자들을 통해 살아있다는걸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그의 연기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역대급연기로 연기에 있어서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는걸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또 한명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가 있으니 바로 조상무를 연기한 배우 조우진입니다.
그동안 어디에 있었나 싶을 정도로 짧지만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는데요.
영화를 보고 나서 이병헌의 인터뷰가 생각났습니다.
내부자들에서 주목해야할 배우는 조우진이라는 인터뷰말이죠.
조상무는 기존의 악역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처음 등장했을때는 그냥 공부잘하는 회사원인라는 느낌이었는데,,, 두말안하고 그냥 돌로 이병헌을 찍어버리더니-_-;;;
나무자르듯 이병헌의 팔을....
범죄와의 전쟁에서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던 김성균만큼이나 눈에 띄는 연기였습니다.
내부자들이 끝나고 조상무 아니, 조우진의 입지는 어떻게 달라질지 ㅎㅎ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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