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3

엔씨소프트의 초기대작 리니지 이터널

엔씨소프트의 초기대작인 리니지이터널. 지난 17년간 엔씨소프트를 먹여 살린(?) 리니지의 최신작으로 내년 CBT를 앞두고 있습니다. 모바일게임의 급속한 성장으로 온라인게임 시장 자체도 위축이 되었고 특히나 MMORPG의 시대는 끝났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나오는 게임들마다 신통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는데요. 리니지 이터널은 다를거라는 기대를 많은 분들이 갖고 계실 것 같습니다. MMORPG의 명가인 엔씨소프트에서 만든 게임이고 17년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니지의 최신작이니까요. 리니지 이터널의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아덴왕국의 왕위에 오르게 된 윌리엄 데필은 왕성이 잿더미가 됐다는 비보를 받는데 수백년동안 잠들어있던 안타라스가 깨어난 것으로 전설로만 존재하던 지룡의 등장으로 어둠의 서막이 열렸으니..

잡담 2015.11.18

엔씨소프트 리니지 이터널 내년초 CBT예정

국내 최대 게임사 중 한 곳인 엔씨소프트가 오늘 실적발표와 함께 차기작들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차기작에 대한 아무런 내용이 공지되지 않아 마냥 기다리기만 하던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분명한데요. 현재 넷마블에서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 IP를 활용해서 모바일 게임을 제작중이며 최대 기대작인 리니지이터널과 MXM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블레이드 앤 소울 모바일 먼저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이 중국에서 먼저 출격할 예정입니다. 블레이드앤소울의 모바일은 중국의 텐센트에서 개발하고 있으며 9월 최종테스트가 완료된 상황에서 출시일정을 조율중이라고 밝혔습니다. MXM MXM은 엔씨소프트의 슈팅게임으로 기존의 슈팅게임을 업그레이한 엔씨소프트 버전의 슈팅게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게임입니다. 내년 상반기에 ..

넥슨과 엔씨소프트 승자는 누구?

넥슨과 엔씨소프트의 불편한 동거가 끝났네요. 서울대 선후배 간이면서 국내 게임업계 1,2위 기업간의 동거가 끝이 났는데요. Electronic Arts를 인수하기 위해서 손을 잡았던 두 기업은 3년만에 불편한 동거를 끝내게 됐습니다. 처음 넥슨이 엔씨소프트의 주식 15.08%를 구입할 때의 가격은 25만원이었는데 결국은 18만3천원에 전량 매도하게 됐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엄청 손해보고 팔았다는 생각이지만 엔화의 약세로 환차익을 따지면 600억 정도는 이득이라고 하네요. 절대승자는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겠지만 윈윈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처음 두 기업이 손을 잡았을때는 엄청난 기대를 모았으나 경영권 분쟁도 생기고 동상이몽을 꾸게 되면서 각자의 입장차이만 확인하게 됐습니다. 두 기업의 스타일이 전혀 다..

잡담 201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