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초기대작인 리니지이터널.
지난 17년간 엔씨소프트를 먹여 살린(?) 리니지의 최신작으로 내년 CBT를 앞두고 있습니다.
모바일게임의 급속한 성장으로 온라인게임 시장 자체도 위축이 되었고 특히나 MMORPG의 시대는 끝났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나오는 게임들마다 신통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는데요.
리니지 이터널은 다를거라는 기대를 많은 분들이 갖고 계실 것 같습니다.
MMORPG의 명가인 엔씨소프트에서 만든 게임이고 17년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니지의 최신작이니까요.
리니지 이터널의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아덴왕국의 왕위에 오르게 된 윌리엄 데필은 왕성이 잿더미가 됐다는 비보를 받는데 수백년동안 잠들어있던 안타라스가 깨어난 것으로 전설로만 존재하던 지룡의 등장으로 어둠의 서막이 열렸으니....
윌리엄은 안타라스에게 사랑하는 아내와 백성들 모두를 잃고....
모든 국력을 쏟아서 안타라스를 토벌하기 위해 나섰으나 수많은 군사들은 숯덩이가 될 뿐이었죠.
아내의 주검을 바라보는 왕의 앞에 한 여인이 나타났으니
그녀의 이름은 케레니스.
얼마 후 왕은 혼자서 안타라스의 소굴로 떠났고 용의 피를 뒤집어 쓰고 다시 나타났습니다.
그의 손엔 마검이라 불리는 자리체가 들려있었죠.
왕의 광기는 고룡 토벌로 이어지고 6대 고룡이 모두 그의 발아래 쓰러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대륙들이 잿더미가 되었고 아덴의 군대는 영광스러운 모습은 간데없이 어둠의 무리로 변해있었습니다.
거대한 암흑제국이 세워진 것이죠.
그렇게 백년이 흘렀습니다.
그 백년이라는 기간동안 암흑제국에 맞서는 영웅들이 등장을 하게 되는데 선두엔 반왕의 후손인 알레르트 켄라우헬이 있었습니다.
그는 강력한 카리스마로 저항군을 결성하고 암흑황제를 쓰러뜨리기 위한 저항군에 당신도 참여하게 됩니다.
당신과 동료들은 어둠을 물리치고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
리니지 이터널의 대략적인 스토리가 이렇습니다.
뻔한 것 같으면서도 탄탄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리니지 이터널 나온다는 말만 있고 실체는 없는 전설속의 게임같은 느낌도 있는데요.
내년에는 CBT를 한다고 하는데 꼭 예정대로 진행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고 국산게임 전성시대가 다시 한번 열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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