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 2

영화 대호 관객수와 손익분기점

어제 영화 대호를 봤습니다. 극장에서 내려온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풀렸더군요. ㅎㅎ 제가 가장 좋아하는 최민식씨의 명량이후 첫 작품이라 큰 기대가 됐고 신세계 박훈정 감독님의 작품이라 더 기대가 됐는데요. 꽤나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최민식씨의 아들로 출연한 성유빈씨의 연기는 정말 탁월하더군요. 저 나이에 어떻게 저런 맛깔나는 연기를 하는지 ㅎㅎ 앞으로가 굉장히 기대되는 배우였습니다. 다른 배우분들이야 워낙에 원래 연기를 잘 하시는 분들이라 굳이 말씀드릴 필요도 없을 것 같네요. 대호의 관객수는 170만명 정도로 200만명을 채우지 못 했습니다 -_-;;; 대호의 제작비는 170억이 들어가서.... 손익분기점이 600만명이었는데... 이렇게 망할줄은 몰랐네요. 히말라야와 쌍끌이 흥행을 기대했는데 ..

영화이야기 2016.01.18

최민식의 영화 대호 재밌을까?

12월 개봉을 기다리는 또 하나의 대작 한국영화. 바로 대호입니다. 대호는 주연배우는 최민식으로 명량으로 초초대박을 친 후 출연하게된 한국영화입니다. 중간에 루시에 출연하기도 했었죠. 대호는 174억이라는 막대한 자금이 투입된 대작으로 직접 산까지 만들었다고 하네요. 호랑이의 CG가 어느정도로 나올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먼저 예고편을 보시죠. '나가 그만두라고 혔다' 최민식씨는 매 영화마다 맛깔나는 명대사를 남겨주시는데요. 예고편에서는 이 대사가 가장 눈에 띄네요. 사실 처음에 대호라는 영화가 만들어진다고 했을때는 별 기대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내용을 들어보니 흥행이 쉽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예고편을 보고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충분히 멋진 영화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명량'만큼의..

영화이야기 201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