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이었으면 하는 목요일이네요. ㅋㅋㅋ 어제밤에 곱창집에 갔었는데요. 음식점에서 감동을 받은건 오랜만이라 썰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어제 밤에 와이프와 같이 집근처에 있는 곱창집에 갔습니다. 가게가 크지는 않은데 사람들이 항상 많아서 얼마전에 포장을 해와서 먹었던 적이 있는데요. 맛이 괜찮아서 어제는 태민이를 재우고 밤늦게 곱창집에 갔습니다. 밤늦은 시간이었는데 자리가 거의 없더라구요. 앉아서 주문을 했는데 저희보다 늦게 시킨 다른 테이블로 곱창이 먼저 나가더군요. 와이프가 우리가 먼저 시켰는데 왜 저기가 먼저 나가냐고 ㅋㅋㅋㅋ 그랬더니 저희는 순대곱창이라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고 하더군요'-_-' 저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와이프는 배가 고픈 상태라 약간 썽이 났네요 ㅋㅋ 그러고 곱창이 나왔는데 늦게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