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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의 고민

사회초년생의 고민 한 사회초년생의 사연입니다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온지 5개월차임 나이는 20대 중반의 사회초년생임 지금 다니는 회사가 중소기업이다보니 쉽게 생각하고 들어온게 있음 그래서인지 긴장도 금방 풀리게 되고 눈치없이 행동한것도 많았고 일도 제대로 못익혔음 수습이었지만 사장님보기엔 참 맘에 안 들었을거임 며칠전 부장님으로부터 우리회사와는 안 맞는것 같다는 통보를 받았음 그래서 지금 다른 회사를 알아보고 있음 그런데 다른회사에 가서도 우리회사랑 안맞는것같단 소리를 들을까봐 자신감이 없어짐 정신 똑바로 안차리고 일한 제 잘못 큰거 암 근데 정신 똑바로 차려도 다른 회사가서 또 그럴까봐 겁이 남 뭘 해먹고 살아야할지 자신이 없음 ㅜ.ㅜ 힘내세요 저는 제가 자진해서 이번 달만하고 그만두려고요 동생!!! 겁..

세상만사 2013.03.28

웰시코기를 아시나요?

웰시코기를 아시나요? 웰시코기는 소를 모는 데 사용하기 위해 개량한 2가지 품종의 사역견입니다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그 기원은 다른데요 모양이 비슷한 것은 이 두 품종을 교잡시켰기 때문입니다 카디건셔를 따서 명명한 카디건 웰시 코기는 BC 1200년경에 켈트인이 웨일스로 들여온 개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품종의 원종은 부로넌트라고 알려져 있으며 닥스훈트의 조상과 혈연관계가 있습니다 펨브로크셔의 펨브로크 웰시 코기는 1100년경에 플랑드르의 직공들이 웨일스로 들여온 개들로부터 유래되었습니다 펨브로크의 조상들은 키스혼드·사모예드·포메라니안을 생산했던 무리 중의 하나였습니다 웰시 코기는 두 종류 모두 작고 머리가 여우처럼 생겼고 귀는 쫑긋 서 있으며 다리는 짧습니다 카디건은 꼬리가 길고, 귀의 끝부분이 둥근 데 ..

세상만사 2013.03.27

진달래 꽃말

진달래 꽃말 진달래는 키가 2~3m 정도로 타원형 또는 피침형의 잎은 어긋나는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뒷면에는 조그만 비늘조각들이 빽빽하게 나 있습니다 분홍색의 꽃은 잎이 나오기 전인 4월부터 가지 끝에 2~5송이씩 모여 피는데 통꽃으로 꽃부리 끝은 5갈래로 조금 갈라져 있습니다 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이며 열매는 삭과로 익습니다 진달래는 한국에서 아주 오래 전부터 개나리와 함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무의 하나로 사랑받아 왔는데, 봄에 한국의 산 어디에서나 꽃을 볼 수 있을 만큼 널리 퍼져 있습니다 개나리가 주로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는 반면에 진달래는 약간 그늘지며 습기가 약간 있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가지가 많이 달리기 때문에 가지치기를 해도 잘 자라며 추위에도 잘 견딥니다 뿌리가 얕게 내리고 ..

세상만사 2013.03.26

여자만 아는 정답

여자만 아는 정답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풋풋한 커플이 있음 큰키와 잘빠진 몸매,청순한 외모의 그녀와 꿀리지않는 비쥬얼을 가진 남자임 둘은 클럽에서 처음 만났고 번호를 교환하고 연락을 하면서 만남을 이어가다가 교제하게 됐음 언제나 능력있는 남자들을 만나왔던 여자는 그런 사람들과는 다르지만 문제가 되지는 않았음 클럽에서 만났기 때문에 약간의 경계심도 있었지만 아직까지 큰 문제는 되지 않았음 그러던 어느날 데이트를 위해 얼마전에 옮긴 남자친구의 직장 근처에서 만나게됨 남자친구의 직업적인 특성상 업무시간에는 연락이 안되기 때문에 근처에서 연락없이 기다리고 있었음 시간이 남아서 조금 일찍왔음 남자친구의 직장 위치를 정확히 몰랐던 여자는 근처 커피숍에서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음 그런데 그 커피숍은 여자가 전에 다니..

세상만사 2013.02.15

회사 회식 너무하네요

회사 회식 너무하네요 이제 3년차가 되는 회사원입니다 작은 회사라 직원은 총 5명이에요 이 회사를 2년넘게 다니고 있는데 회사 회식을 한번도 안 했습니다 물론 저도 회사 회식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요 너무 안하네요 진짜.... 연말에는 망년회하자고 하다가 얼렁뚱땅 넘어가더니 신년회하자고 하다가 또 넘어갑니다 천원이라도 아끼려는 사장님이다보니 돈아까워서 회사 회식도 안 하는것 같아요 어차피 회식해도 재미는 없을거 같은데 이런 회사가 많나요? 저희 회사만 이런건지 궁금하네요

세상만사 2013.02.07

pc방 알바 후기

pc방 알바 후기 pc방 알바임 시급은 달랑 4000원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pc방 야간은 할일이 참 없음 사실 하는 일이 너무 없어서 고민임 밤12시부터 오전9시까지 일하는데 30분일찍해서 게임하고 인터넷하다가 교대함 출근할때 손님 3명정도 있고 2시쯤되면 거의...아예.... 없음 손님이 없으면 편하긴함 손님가면 자리치우고 청소해야되니까 가끔 손님들이 pc방에 왜 이렇게 사람이 없냐고 물으면 일요일 - 내일이 월요일이라 없음 월요일 - 오늘 월요일이라 없음 화요일 - 내일 패치라 없음 수요일 - 오늘 패치라 없음 목요일 - 내일 불금이라 없음 금요일 - 오늘 불금이라 없음 토요일에는 손님니 몇분계시네요 pc방알바 시급이 적긴 하지만 그래도 하는 일이 너무 없어 월급받기도 미안함 ㅋㅋㅋ 다른 pc..

세상만사 2013.02.06

지하철 7호선 출근

지하철 7호선 출근 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지하철 7호선을 타고 출근함 비교적 늦은시간(9시50분쯤)임에도 이놈의 지하철 7호선은 항상 붐빔 출입문앞쪽보다는 의자있는쪽이 사람이 적음 손잡이를 잡고 서 있는데 앞에 있는 여자가 꼰 다리를 풀지 않음 -_-;; 얼굴을 봤는데 정말...할말이 없음 왜 다리를 꼬고 있는건지 물어보고 싶은걸 겨우참음 20대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데 머리는 탈모기가 가득함 도대체 지하철에서 왜 다리를 꼬고 앉는거임? 그것도 사람많을때는 자리가 좁은데 길지도 않은 다리를 왜 꼬고 있는거임?

세상만사 2013.02.05

층간소음 때문에....

층간소음 때문에.... 얼마전에 이사를 했음 집구조도 괜찮고 인테리어 조금만 손보면 좋을것 같아 바로 계약했음 1층은 마트고 2층에는 미혼여성이 혼자 살고 있고 3층에는 공무원일 하시는 부부가 산다고 했음 제가 본 방은 2층임 층간소음이 예민해서 문제있으면 미리 알려달라고 부동산업자에게 말함 전혀 문제없고 집구조가 튼튼해 층간소음 걱정없다고 자랑함 이사를 하고 싱크대가 더러워 3시간동안 닦아내고 대략 10시간정도 청소하니 사람이 살 수 있는 모양새가 나옴 밤 늦게 잠을 청하려는데 미혼여성 혼자산다는 집에서 친구들이 놀러왔는지 시끄러운 소리가 계속 남 계단소리도 엄청 크게 나고.... 그러고 다시 잠을 자려는데 찬송소리와 기도소리가 들려옴 내려가보니 마트 밑 지하에 기도원이 있는거임 그리고 마트옆의 인형뽑..

세상만사 2013.02.04

취업준비생 입니다

취업준비생 입니다 취업이 생각보다 너무 힘드네요 물론 제 스펙이 형편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요즘 세상은 취업이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하네요 ㅜㅜ 수능을 보고 지방대 공대에 다니게 됐구요 경진대회에서 수상도 하고 나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자격증도 여러개 취득했구요 졸업하고 취업을 하고 반년정도 밤낮없이 일을 했는데 회사일로 열받아 퇴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알바하면서 일자리를 찾게 된지가 1년이 넘었습니다 중간중간 취업을 했지만 돈은 얼마 안 주면서 수습사원이라고 밤낮없이 주말에도 일을 하게 되고 회의감이 들어 그만두게 됐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경기가 어려워 일자리는 적고 취업준비생들이 늘어나면서 개처럼 부리고 돈은 적게 주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적성검사를..

세상만사 2013.02.04

편의점 알바 설선물

편의점 알바 설선물 편의점 알바 중인 20대 초반 여성이에요 제가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는데요 사장님이 너무 잘 해주시고 이번에 설선물도 주셔서요 ㅋㅋㅋ 친구들은 알바하면서 사장 잘못 만나 개고생하기도 하거든요 이나이에 선물만 받고 입닦기도 그래서 설선물을 하나 드리고 싶은데 뭘 사드려야 할까요? 선물세트를 사자니 편의점에서도 팔고 있는 거라... 편의점에서 안 팔면서 마음이 담긴 그런 선물이었으면 좋겠거든요 어떤 선물이 좋을지 추천해 주시면 감솨~~

세상만사 201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