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저희 동네에 있는 열혈쭈꾸미에 다녀왔습니다. 퇴근을 하고 집에 갔는데 와이프가 맛있는걸 먹고 싶다고 해서 같이 밖으로 나왔습니다. 원래는 곱창을 먹으려고 했는데 저희가 가던 그집이 문을 닫았더라구요. 1달에 두번 쉬는 곳이었는데 어제가 그날이었네요+_+ 아쉬운 마음에 옆에 있는 음식점에 갔는데요. 지나가면서 몇번 봤던 음식점인데 들어가보니 메뉴가 두개네요;; 요일메뉴가 있는데 둘 다 땡기는게 없다며 나왔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어디에 가야되나 했는데 쭈꾸미가 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매운걸 못 먹어서 다른데갈까 했는데 ㅎㅎ 육아로 힘들어 하는 와이프를 위해 걍 쭈꾸미집으로 갔습니다. 저는 그런 경험이 없는데 맵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네요+_+ 쭈꾸미가게 이름이 열혈쭈꾸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