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이적시장 영입 IN & OUT

이번 이적시장에서 현재까지 가장 큰손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팀은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입니다. 지난 시즌 막판 저력을 보여주며 4위를 차지했지만 팬들을 실망시켰던만큼 이번 이적시장에서 스쿼드를 보강해 우승을 노려보려는 심산으로 보입니다.

 

 

 

 

이번 맨유 이적시장의 키워드는 바로 중원보강이었죠. 지난 시즌 공격진도 수비진도 문제가 많았지만 가장 큰 골칫거리는 바로 중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슈바인슈타이거와 슈나이덜린을 영입해 탄탄한 중원을 구성했는데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아~ 옛날이여~~

 

 

 

 

암튼 가장 문제가 많았던 중원을 보강했는데 이제 문제는 공격진입니다. 팔카오는 첼시로 가서 코스타와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고 판페르시는 페네르바체로 떠났습니다. 그리고 맨유 역대최고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NO.7을 꿰찼던 디마리아는 파리생제르망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죠. 치차리토가 임대복귀를 했지만 판할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한 것으로 보이고 현재 공격진은 루니와 윌슨 뿐입니다.

 

 

 

 

루니야 뭐 어디서든 제몫을 해주는 선수지만 윌슨은 맨유의 선발로 나서기엔 무게감도 경험도 부족하기 때문에 공격진보강이 시급합니다. 판할감독은 깜짝놀랄만한 영입을 준비중이라고 했고 바르셔의 페드로와 연결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페드로로는 좀 무게감이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수비진도 문제가 많은데요. 하파엘은 현재 리옹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라모스,오타멘디,훔멜스 등 맨유와 연결됐던 선수들은 모두 잔류가 유력한 상황이라 +_+ 맨유로서는 지금 한시라도 빨리 공격진과 수비진의 보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제 이적시장이 한달도 남지 않은 상황인데 어떤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번 시즌 판할체제에서 어떤 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근데 어째 뭔가 열심히 한 것 같은데 스쿼드는 더 얇아진 느낌이 드는 걸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