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우수성과 숨겨진 진실

한글의 우수성과 숨겨진 진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신문은 독립신문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주시경선생님은 독립신문의 편집 책임을 맡고 계셨죠

 

주시경선생님은 개화기의 국어학자로

우리말과 한글의 전문적인 이론을 연구하고

후진양성에 힘을 쏟아 한글의 대중화에 개척자 역할을 한 분이신데요

이러한 주시경선생의 스승님이 계셖으니 백인인 헐버트선생입니다

 

이점도 매우 놀랍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헐버트선생과 주시경선생께서는 최초로

한글에 띄어쓰기와 점찍기 등의 문법과 맞춤법을 연구해 도입했다는 점입니다 

 

알고 계셨나요?
훈민정음에는 띄어쓰기가 없었다는 것을....

 

 

 

 

 

헐버트선생과 주시경선생 이전에는 띄어쓰기없이 한글이 사용됐었다는 거죠

헐버트선생의 몇가지 어록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겨볼게요

헐버트선생은 한글의 우수성을 정확히 간파해 조선의 관리와 양반들이 당장에는
한글의 가치를 절하하고 있으나 언젠가는 한글을 사용하게 될 것이며
궁극에는 한자가 유럽의 라틴어 같은 처지가 될 것으로 예견했으며
또 중국인들도 한자를 버리고 한글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헐버트선생은 200개가 넘는 세계의 문자를 검토해본 결과,
형태의 간결성에서나 음운의 일관성에서 한글을 따를 문자는 없다고 말했으며

 

"한글은 현존하는 문자 중 가장 훌륭한 문자임이 분명하다"
"누구라도 한글을 대하면 배운 지 나흘 만에 책을 읽을 수 있다"
"일본이 한글을 채택한다면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이런 어록을 남기셨다고 하네요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우리모두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