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Technology

비타민D 결핍에 주의해야 하는 겨울철 건강관리법

블쟁 2015. 11. 10. 12:01

 

 

 

비타민D란?


 

 

비타민D는 지방에 융해되는 비타민으로 골격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칼슘을 콩팥과 대장에 흡수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부갑상선에서 칼시토닌과 파라토르몬이 칼슘을 알맞게 운반해 뼈대가 제모양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러한 비타민D는 크게 두가지 경로로 우리몸에 흡수됩니다.

 

80%는 햇빛을 통해서 만들어지게 되고 20%는 음식을 통해서 섭취할 수 있는데요.

 

햇빛을 많이 쐬지 않는 현대인들이나 햇빛을 쐴 수 없는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의 경우 특히 비타민D결핍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비타민D의 결핍은 우리몸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비타민D 결핍은 어떤 증상을 초래하게 될까요?

 

 

 

 

비타민D가 결핍되면?


 

비타민D가 결핍되면 뼈성장에 치명적인 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골다공증이나 우울증,인지기능이나 기억력의 저하,심혈관질환과 빈혈,면역력결핍 등이 있으며 임산부의 경우 조산의 위험이 높아지게 되며 노인의 경우 사망 위험이 무려 30%나 높아지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영국이나 스웨덴,네덜란드 등 위도가 높은 지역에 있는 국가들보다도 비타민D결핍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실내에서 지내는 생활습관과 자외선에 대한 지나친 거부감에 기인합니다.

 

현대인들의 경우 거의 모든 시간은 실내나 차안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고 어린 학생들도 운동장에서 뛰어놀기보다는 학원으로 내몰리거나 PC게임을 즐기는 경우가 많아 햇빛을 쬘 시간이 부족하며 여름철에는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경우가 많아 비타민D의 합성을 방해합니다.

 

또한 2,30대 여성들의 경우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한 체중감소로 비타민D의 부족은 더 심각하며 차후에 뼈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겨울철 비타민D 건강관리법


 

특히 요즘같은 겨울철에는 비타민D 결핍이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어 조심해야 하는데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일부러라도 밖에 나가 햇빛을 쐬도록 해야 합니다.

 

학생들은 체육시간을 이용하거나 야외학습을 통해 햇빛을 쐬도록 하는 것이 좋겠고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이라면 점심시간을 이용해서라도 꼭 햇빛을 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햇빛을 많이 쐬기 어려운 겨울철에는 음식을 통해 비타민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비타민D가 풍부한 연어나 고등어,우유,계란노른자 등을 충분하게 섭취하고 이런 음식들을 자주 섭취하기 어렵다면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