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시리즈가 끝날 위기에 처했다고 하네요.
원래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를 시작으로 리부트 3부작이 만들어질 예정이었는데....
제니시스의 참패로 제작이 무산될 위기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324만이라는 그런대로 양호한 성적을 거뒀는데...
터미네이터4는 449만명을 동원했었네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꽤 흥미롭게 봤습니다.
이병헌의 등장도 반가웠구요.
초반에 나왔다가 금방 죽어서 좀 아쉬웠네요.
연기력도 제대로 보여주기 어려웠구요.
아주 큰 배역은 아니지만 헐리우드에 꾸주히 얼굴을 비추면서 이번 아카데미시상식에 한국배우로는 최초로 초청을 받았다고 하니 ㅎㅎ
내부자들도 그렇고 부활하나요? ㅋㅋㅋ
암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왜 그렇게 혹평을 받았는지 모르겠을 정도로 괜찮게 봤습니다.
배우들도 나름 괜찮았고....여배우만 ㅋㅋㅋ
내용전개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터미네이터의 팬은 아니다보니 그냥 제니시스 하나만 놓고 봤는데요.
매니아들에게는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암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마지막이 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놈이다 주원 유해진보다 빛났던 이유영 (0) | 2016.02.01 |
---|---|
메이즈러너 2 스코치 트라이얼 그냥저냥 (0) | 2016.01.27 |
손현주 영화 더폰 관객수 - 손익분기점 넘겼을까? (0) | 2016.01.21 |
영화 대호 관객수와 손익분기점 (1) | 2016.01.18 |
영화 레버넌트 이게 실화라니!!! (0) | 2016.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