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내부자들 조상무 대사 짧지만 강하네요

블쟁 2016. 1. 11. 13:45

 

 

 

내부자들이 엄청난 흥행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700만을 돌파하더니 50분을 늘려서 개봉한 디오리지널도 놀라운 흥행을 기록중이죠.

 

내부자들에서 가장 화제가 된 것은 배우들의 연기였습니다.

 

특히나 이병헌은 역대급연기로 많은 화제를 낳았죠.

 

그리고 이런 이병헌이 주목할만한 배우로 지목한 사람이 있으니....

 

바로 조상무를 연기한 조우진입니다.

 

지금까지 보지 못 했던 독특하고 섬뜩한 악역으로 짧은 시간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을 매료시켰죠.

 

내부자들을 처음 봤을때 영화가 끝나고 가장 기억나는 캐릭터가 조상무일 정도로 말이죠.

 

저는 그랬네요. ㅋㅋㅋ

 

근데 디오리지널까지 보니 처음만큼의 임팩트는 없더라구요.

 

암튼 내부자들 최고의 수혜자는 조상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다음 행보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렇구요-_-;;;

 

이쯤에서 내부자들 조상무 대사를 소개해 드릴게요.

 

등장하는 장면이 많지도 않지만 대사는 정말 얼마 안되더군요.

 

 

 

"청소를 시켰으면 청소만 해주면 되지 쓰레기를 훔칠라 카노"

 

"어이 안상구 사장. 사장 사장 해주니께네 다 똑같은 사장으로 보이요? 사이즈가 다르잖아!"

 

"여 써리고 또 여 써리고, 복사뼈 위를 써리야 안되겠나?"

 

 

 

기억나는 대사는 요정도네요 ㅎㅎ

 

내부자들 디오리지널이 기대이상의 흥행행진을 하면서 천만이야기도 솔솔~ 나오고 있는데요.

 

쉽지는 않겠지만 새로운 기록을 남겨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