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스마트폰은 베가 시크릿 노트입니다.
엄청 큰 녀석이죠.
바지주머니에 넣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ㅋㅋ
인증샷 먼저 하나 올리구요.
1년간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을 솔직하게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안 좋았던 점을 적어볼게요.
베가시크릿노트의 단점
우선 단점이자 장점인 크기.
제가 폰을 바꿀때 한창 패블릿이 유행이라 좀 큰걸 써보고 싶어서 이녀석으로 바꾸게 됐는데요.
단점은 주머니에 넣기가 쉽지 않다는 겁니다.
바지주머니에 넣고 다니려면 조금 불편해요.
특히나 츄리닝을 입거나 할 때는 바지가 흘러내릴 정도 ㅋㅋㅋ
아웃웨어를 입지 않는 여름에는 더 불편하죠.
겨울에는 조금 낫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단점은 내구성.
이거는 개인차가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아이가 있어서 폰을 갖고 뽀로로를 보다가 바닥에 곧잘 떨어뜨립니다.
집어 던질때도 있구요. ㅋㅋㅋ
그러다보니 크롬이 거의 벗겨졌는데요.
제가 험하게 사용한 것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잘 벗겨지는 느낌입니다.
이부분은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은 카메라입니다.
블로그를 하다보니 사진을 찍어서 올릴때가 종종 있는데요.
출시된지 오래된 폰이기는 하지만 카메라의 성능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어떤때는 이게 베가 시크릿 노트가 맞나 싶을 정도로 잘 나올때도 있기는 한데요.
보통은 잘 안나옵니다.
특히 셀카는 안습이죠. ㅋㅋㅋ
베가시크릿노트의 장점
이제 장점을 적어볼게요.
우선은 저렴한 가격.
지금은 안 팔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살 때도 가격때문에 이녀석을 골랐는데요.
가성비로는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되네요 ㅎㅎ
그리고 단점이기도 한 크기.
영상을 볼 때 정말 좋고 문자를 입력할때 확실히 편합니다.
한손으로 조작이 조금 불편하기는 한데, 베가 시크릿 노트쓰다가가끔 다른 폰을 사용할때 글씨가 너무 작아서 불편할 때가 있더군요. ㅋㅋ
마지막으로 잔고장이 없었습니다.
1년정도니까 당연할수도 있는데 주변에도 보면 잔고장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이건 복불복이긴할텐데 저는 고장없이 잘 사용중이네요.
이상 베가 시크릿 노트를 1년간 사용하면서 느꼈던 장점과 단점을 솔직하게 적어봤습니다.
다들 따뜻한 주말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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